11월 7일부터 9일까지 여수 여행을 계획 중인데요. 짬을 내서 워킹낚시도 해볼까 합니다. 이 시기 여수에서 잘 잡히는 주 어종은 뭐가 있을까요? 무늬오징어는 11월 초면 좀 어렵겠죠?
여수 11월 워킹낚시 대상어종 추천 부탁드려요
가을이 깊어가는 11월 초, 여행으로 여수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아름다운 여수 바다를 바라보며 걷다가 잠시 낚싯대를 드리우고 싶을 때가 있지요. 11월 초 여수 방파제나 갯바위 같은 곳에서 워킹 낚시로 어떤 어종을 만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1월 초 여수 워킹 낚시, 주로 이런 어종들이 잡힙니다
11월 초 여수에서 워킹 낚시를 하실 때 주로 만나볼 수 있는 어종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갑오징어: 11월은 갑오징어 시즌이 절정인 경우가 많습니다. 워킹 에깅으로 손맛 보기 아주 좋습니다.
쭈꾸미: 갑오징어와 함께 쭈꾸미도 여수 워킹 낚시의 단골 어종입니다. 마릿수 재미를 볼 수 있습니다.
갈치루어: 밤낚시로 갈치루어를 즐기는 분들도 많습니다. 갈치 손맛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볼락도 가능성은 있지만 시기가 중요합니다
볼락은 11월 초에 시즌이 시작되기도 하지만, 시기적으로 조금 빠를 수도 있습니다. 산란을 앞두고 먹이 활동을 활발히 할 때 포인트만 잘 맞는다면 좋은 조과를 올릴 수도 있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라 꽝을 칠 확률도 있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볼락 낚시는 좀 더 추워져서 시즌이 무르익는 늦가을이나 겨울에 안정적인 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무늬오징어는 아쉽지만 워킹 시즌이 끝물입니다
무늬오징어는 보통 가을 시즌(9월~10월)에 워킹 낚시로 많이 잡힙니다. 11월이 되면 무늬오징어 워킹 시즌은 거의 끝나가는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아주 드물게 늦게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겠지만, 마릿수나 씨알 면에서 좋은 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11월에는 무늬오징어보다는 갑오징어에 집중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11월 초 여수 워킹 낚시에서는 갑오징어와 쭈꾸미, 그리고 밤에는 갈치루어가 주요 대상 어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볼락도 시도해볼 수 있지만 조과가 불확실할 수 있습니다. 무늬오징어는 워킹 시즌이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수 여행도 즐기시고, 틈틈이 워킹 낚시로 손맛도 보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어종을 만나게 될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낚시를 즐기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혹시 여수 낚시나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남겨주시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이 글이 주변에 11월 여수 낚시를 계획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면 많이 공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11월 초 여수 워킹 낚시 주요 어종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
11월 초 여수 워킹 낚시의 주요 대상 어종으로 '갑오징어, 쭈꾸미, 갈치루어'를 언급하셨는데, 이 시기에 이 어종들이 잘 잡히는 구체적인 이유가 궁금해요.
11월 초는 여수 바다에서 갑오징어, 쭈꾸미, 갈치 등의 조황이 비교적 좋은 시기입니다. 이 어종들이 왜 이맘때 여수 워킹 낚시의 주요 대상이 되는지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가 이 블로그 글 본문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본문을 참고해 보세요.
11월 초 볼락 낚시가 '조과가 불확실'하다고 하셨는데, 볼락 시즌이 무르익는 시기와 그때의 조황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볼락은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시즌이 무르익으면서 안정적인 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1월 초의 불확실한 조황과 비교하여 볼락 시즌이 절정일 때의 특징과 조과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블로그 글 본문에 담겨 있으니, 본문 전체를 통해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11월 초 여수에서 갈치루어 낚시는 주로 언제 해야 하나요?
갈치는 주로 밤에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11월 초 여수에서 갈치루어 낚시를 하신다면 밤낚시를 추천합니다. 방파제 등 불빛이 있는 곳 주변에서 많이 잡힙니다.
11월 초 여수에서 갑오징어나 쭈꾸미 낚시하기 좋은 워킹 포인트가 있을까요?
여수에는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로 유명한 방파제나 항구들이 많습니다. 특히 돌산 지역의 방파제나 국동항, 여수 신항 등지에서 많이 잡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낚시 전 조황 정보를 미리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11월 초 여수 워킹 낚시로 갑오징어나 쭈꾸미를 잡으려면 어떤 채비나 방법을 사용해야 하나요?
갑오징어와 쭈꾸미는 주로 에깅 낚시 채비를 사용합니다. 갑오징어용 에기나 쭈꾸미 전용 에기(애자)를 사용해서 바닥층을 공략하면 됩니다. 봉돌(추)을 달아 사용하는 다운샷 채비로도 많이 잡습니다.
11월 초에 여수에서 볼락 낚시도 해볼 수 있나요?
볼락은 11월 초에 시즌이 시작되기도 해서 시도해 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시즌 초반이라 조과가 불확실할 수 있습니다. 산란 전 먹이 활동 시기라 잘 잡히기도 하지만, 꽝을 칠 확률도 있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11월 초 여수에서도 무늬오징어 워킹 낚시가 가능한가요?
11월이 되면 무늬오징어 워킹 시즌은 거의 끝나는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주 드물게 잡히기도 하지만, 마릿수나 씨알 면에서 좋은 조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워서 무늬오징어보다는 다른 어종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11월 초에 여수 방파제 같은 곳에서 워킹 낚시를 한다면 어떤 물고기를 주로 만날 수 있나요?
11월 초 여수 워킹 낚시에서는 주로 갑오징어, 쭈꾸미, 그리고 밤에는 갈치루어 낚시를 많이 즐깁니다. 이 시기에 비교적 활발하게 잡히는 어종들입니다.
댓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