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KBO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거부하고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MLB에 간 뒤, 활약을 마친 후 KBO로 돌아올 때 팀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KBO 드래프트 지명 거부 후 MLB에서 활약한 한국인의 KBO 복귀 절차는?
한국의 야구 팬이라면 KBO 리그의 드래프트와 선수 복귀에 대해 궁금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KBO로 돌아올 때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KBO 드래프트 지명 거부 후 MLB 진출
많은 한국 선수들이 KBO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거부하고 MLB와 계약을 맺습니다. 이렇게 해외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 KBO로 돌아오려면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복귀 절차
1. 2년간 대기
KBO에서 지명을 거부한 후 해외에서 활동한 선수는 2년간 KBO에 등록할 수 없습니다. 이 기간 동안 어떤 프로팀과도 계약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2. 드래프트 신청
2년이 지나면 선수는 KBO 드래프트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국내 신인 선수들과 동일한 취급을 받습니다.
3. 지명 여부
드래프트 신청 후 어느 팀이 지명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는 선수의 실력과 각 팀의 필요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특별 지명 제도
과거에는 해외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위해 특별 지명 제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해외에서 뛰는 한국 선수의 숫자가 줄어들면서 이 제도가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예시: 최지만 선수
최지만 선수는 KBO에서 지명을 거부하고 MLB에서 활약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만약 그가 KBO로 돌아오고 싶다면, 2년간의 대기 기간을 거친 후 드래프트에 신청해야 합니다. 이 기간동안 선수는 사실상 무적 상태로, 독립 리그에서 뛰는 것은 가능하지만 KBO에는 등록할 수 없습니다.
마무리
해외에서 뛰었던 한국 선수들이 KBO로 돌아오는 과정은 까다롭지만, 그만큼 많은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선수들이 KBO에서 다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인내가 필요하겠죠. 앞으로도 많은 선수들이 KBO에서 다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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