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61cm에 53kg이며, 골프를 시작한 지 1년 반 된 여자입니다. 팔 근력은 평균보다 있는 편이에요. 현재 입문할 때부터 스텔스 글로리 50g A 샤프트를 사용하고 있고, 드라이버는 45g으로 피팅받아서 쓰고 있습니다. 7번 아이언의 비거리는 120-140m, 볼 스피드는 43-46m/s 정도입니다. 드라이버는 165-185m 정도 나와서 거리가 좀 나는 편입니다. 그래서 아이언을 바꿀까 고민 중인데요. 시타해 보니 무거운 샤프트가 더 편하게 떨어져서 몸으로만 쳐도 잘 맞더라고요. 시타할 때 제일 잘 맞았던 건 80g대 스틸 R 샤프트였어요. 그런데 주변에서 여자가 쓰기에는 너무 무겁다고, 다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스틸은 아닌 것 같고, 70g대나 60g대 카본 샤프트로 고민 중입니다. 여자가 이런 스펙의 샤프트를 사용하는 게 괜찮은 건가요? 정보도 부족하고 감이 잘 잡히지 않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60g대로 간다면 지금 사용 중인 샤프트와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아서, 아예 바꾸지 말까 싶기도 해요. 추천과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자 아이언 샤프트 60-70g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골프를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여자 골퍼들이 아이언 샤프트를 선택할 때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특히 60-70g 샤프트에 대한 적절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샤프트 중량과 스윙의 관계
여자 골퍼가 샤프트 중량을 높이려는 이유는 클럽이 저절로 떨어지면서 몸통 스윙만으로도 편하게 스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느낌은 일시적일 수 있습니다. 중량이 무거운 샤프트를 사용하다 보면 손목이나 팔꿈치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사용 중인 샤프트
- 샤프트 모델: 스텔스 글로리 50g A 강도
- 비거리: 7번 아이언 120-140m, 드라이버 165-185m
현재 사용 중인 스텔스 50A 샤프트는 지금 스윙에 적절한 샤프트라고 생각됩니다. 비거리와 스윙의 느낌이 좋다면 굳이 바꿀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샤프트 교체 시 고려할 사항
- 스윙 느낌: 현재 샤프트에서 낭창이는 느낌이 확실히 느껴진다면 그때 샤프트 교체를 고려해 보세요.
- 강한 샤프트 원할 경우: 만약 조금 더 강한 샤프트를 원하신다면, TOUR AD 같은 커스텀 샤프트의 50g대 R 강도를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60-70g 샤프트의 위험성: 60-70g 샤프트는 대부분 남성용으로 만들어진 것이 많고, 여성이 사용하기에는 강할 수 있습니다. 특히 드라이버 비거리가 200m 이상 나가는 경우에 적합한 스펙입니다.
추천 샤프트
- TOUR AD 50L: 현재 사용 중인 샤프트보다 강한 스펙으로 괜찮은 선택입니다.
- TOUR AD 55R: 강도가 적당하면서도 성능이 좋은 샤프트입니다.
결론
여자 골퍼가 60-70g의 샤프트를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프로 여성 골퍼들이 많이 사용하는 스펙이기 때문에, 현재의 체력과 근력을 고려할 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스텔스 글로리 50g A 강도가 적절하며, 비거리와 스윙 느낌이 좋다면 굳이 바꾸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여러분의 골프 스윙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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