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180에 몸무게 80 나이는 57세입니다. 구력은 20년 가까이 돼서 드라이버 정타확률이 높아 볼스피드 62에서 64 정도를 거의 벗어나지 않습니다. 아이언 7번 기준 150~155 정도 나갑니다. 기존에는 스탁 sr 플렉스를 사용하다가 주변에서 약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파 5에선 마음먹고 때리면 66~67 정도 나오는데 왼쪽으로 말리는 공이 자주 나옵니다 그래서 이번에 투어 ad ub 5s로 바꿨는데 많이 버거운 느낌입니다. 히팅 타이밍이 다른 거 같아 적응기간이 지나면 괜찮겠거니 했는데 볼스피드도 59~60 정도로 줄었다가 지금은 원래 볼스피드를 회복했습니다만 두 달 정도 지났는데도 여전히 버거운 느낌입니다. 그래서 스피더 nx 그린 r플렉스로 변경하려고 하는데 좀 약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sr도 생각은 해봤는데 기존 ub샤프트와 별차이가 없을 거 같아서 r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편하게 치려면 r플렉스가 더 좋겠지요? 참고로 아주 부드러운 스윙 위주의 샷을 하지는 않습니다, 상체와 팔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하체 턴에 의한 스윙으로 뿌려주는 스타일입니다.

골프존 기준 볼스피드 62~64 샤프트 변경 문의
골프를 오랫동안 즐기신 분이라면 드라이버 샤프트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실 겁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체력과 스윙 스타일에 맞는 샤프트 선택은 더욱 중요해집니다. 오늘은 57세, 구력 20년 이상의 골퍼분이 샤프트 선택에 고민하시는 사연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상황
- 키: 180cm
- 몸무게: 80kg
- 나이: 57세
- 구력: 20년
- 볼 스피드: 62~64 (골프존 기준)
- 아이언 7번 거리: 150~155m
기존에는 스탁 SR 플렉스를 사용하셨고, 파 5에서 마음먹고 때리면 66~67 정도의 볼 스피드를 기록하셨습니다. 하지만, 왼쪽으로 말리는 공이 자주 나와 투어 AD UB 5S로 샤프트를 변경하셨습니다. 그러나 UB 5S 샤프트가 너무 버겁게 느껴지고, 볼 스피드도 줄어들어 고민이 많으셨습니다.
문제점 분석
- 강한 샤프트로 인한 부담감: UB 5S 샤프트가 기존 SR 플렉스보다 강해, 특히 평균 볼 스피드가 62~63인 상황에서는 무겁고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적응 기간의 문제: 두 달 동안 사용했지만 여전히 버거운 느낌이 있다면, 샤프트가 본인에게 맞지 않는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제안하는 해결책
1. 스피더 NX 그린 R 플렉스 고려
- 부드러운 성향: NX 그린 샤프트는 UB 샤프트보다 부드러운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적절한 강도: 평균 볼 스피드 62~63 정도라면 5R 강도가 무난할 것입니다.
- 편안한 샷: 좀 더 편하게 치고자 한다면 R 플렉스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2. 현재 샤프트의 조정
- 드라이버 전체 중량 조정: 현재 사용 중인 투어 AD 5S 샤프트의 드라이버 전체 중량을 줄여보세요.
- 길이 조정: 드라이버 길이를 조정해 스윙 밸런스를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스윙 스타일 분석: 상체와 팔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하체 턴에 의한 스윙 스타일이라면, 샤프트의 플렉스와 킥 포인트가 중요합니다.
결론
평균 볼 스피드와 스윙 스타일에 맞는 샤프트 선택은 골프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현재의 샤프트가 부담스럽다면, 스피더 NX 그린 R 플렉스를 고려해 보세요. 또한 드라이버의 전체 중량과 길이를 조정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편안한 스윙과 즐거운 골프 라이프를 위해 적절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골프는 장비와의 싸움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몸 상태와 스윙 스타일에 맞는 샤프트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골프가 더욱 즐거워지길 바랍니다!
참고
- 볼 스피드: 공이 클럽에 맞고 날아갈 때의 속도
- 플렉스: 샤프트의 강도
- 킥 포인트: 샤프트가 휘어지는 지점
위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로 여러분의 경험을 공유해 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골프 커뮤니티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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