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고 있는 회사에 재무제표를 확인해보고 싶은데 직원은 재무제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전자공시시스템이라는 홈페이지에서 상호명, 사업자등록번호, 법인등록번호를 검색해 봐도 안 나오는 경우는 확인할 방법은 경리나 세무사를 통해서 밖에 알 수가 없는 건지 궁금합니다. 법인 회사는 의무적으로 재무제표를 공시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비상장회사면 재무제표 공개를 안 해도 되는 걸까요? 회사가 뭔가 적자가 계속 나고 있는 느낌이라 계속 다녀야 되나 말아야 되나 확인해보고 싶은데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회사 재무제표 확인 방법 알아보기
회사의 재무 상태를 파악하고 싶으신가요? 재무제표를 통해 회사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회사가 적자를 내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직원이 회사를 다니면서 재무제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재무제표 확인 방법
전자공시시스템(DART)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재무제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회사가 이 시스템을 통해 재무제표를 공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자공시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장기업
- 등록기업
- 자산규모 120억 원 이상인 회사
이 외의 대부분 중소기업은 전자공시 의무가 없으므로, 제삼자가 재무제표를 열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회사 직원이라면?
만약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의 재무제표를 확인하고 싶다면, 회사 내부에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를 수 있습니다.
- 회계나 세무 담당자에게 문의: 재무제표는 주로 회계나 세무 담당자가 관리합니다. 그들에게 정중히 요청하여 재무제표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법인세 신고 내용 요청: 매년 법인세 신고를 해야 하므로, 법인세 신고 내용을 요청하여 재무 상태를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상장회사의 재무제표 공개 의무
비상장회사라면 재무제표를 공개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외부감사법인이면 공시 의무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공시 의무는 없습니다.
적자라면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할까요?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라 할지라도 당장 망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회사의 현금 보유량과 재무 건전성입니다. 예를 들어, 쿠팡도 2022년까지 적자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결론
회사 재무제표를 확인하고 싶다면, 회계나 세무 담당자에게 문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비상장회사라면 외부감사법인 여부에 따라 공시 의무가 다르다는 점도 기억해 주세요. 적자 상황이라도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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