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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 담그는 법을 보다가 레시피에 찹쌀풀 넣는 사람도 있고 안 넣는 사람도 있는데 찹쌀을 넣을 때나 안 넣을 때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안 넣어도 무방한가요? 또 액젓을 넣을 때 멸치액젓, 까나리액젓이 있는데 두 개 중 아무거나 넣어도 될까요? 둘 차이점도 잇을까요? 이번에 오이소박이를 담가보고 싶어서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오이소박이 담글 때 찹쌀풀을 왜 넣는 건가요?
오이소박이를 처음 담그시는 분들도, 이미 여러 번 만들어보신 분들도 찹쌀풀과 액젓 선택에 대해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찹쌀풀을 넣을 때와 안 넣을 때의 차이점, 그리고 멸치액젓과 까나리액젓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찹쌀풀을 넣는 이유
찹쌀풀이나 밀가루풀을 김치에 사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양념장 점도 조절: 찹쌀풀을 넣으면 양념이 걸쭉해져서 오이에 잘 붙습니다.
- 발효 촉진: 찹쌀풀은 미생물의 번식을 촉진시켜 발효를 빠르게 합니다.
- 은은한 단맛: 찹쌀풀의 전분에서 나오는 천연 단맛이 오이소박이에 은은하게 스며듭니다.
하지만 오이소박이는 장기간 발효하지 않고 일주일 정도 후에 먹는 음식이므로, 찹쌀풀을 넣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담그는 과정이 귀찮다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액젓 선택: 멸치액젓 vs 까나리액젓
마트에 가시면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참치액젓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멸치액젓과 까나리액젓의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 멸치액젓: 비린내가 상대적으로 강하지만,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국물 요리에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 까나리액젓: 비린내가 덜하고 맛이 부드럽습니다.
비린내에 예민하지 않으시다면 멸치액젓을 추천드립니다. 오이소박이에는 멸치액젓이 무난하고, 국물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정리
찹쌀풀 사용
- 오래 보관할 때: 찹쌀풀을 넣으면 좋습니다.
- 금방 먹을 때: 찹쌀풀을 넣지 않아도 됩니다.
- 양념이 잘 배지 않는 재료: 찹쌀풀을 넣으면 양념이 잘 묻습니다.
액젓 선택
- 비린내에 민감: 까나리액젓 사용
- 비린내에 둔감: 멸치액젓 사용
오이소박이를 담글 때 이 점들을 참고하셔서 맛있고 알맞은 오이소박이를 만드세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추가 팁
- 오이 준비: 오이는 깨끗이 씻고, 소금물에 잠시 절여 두면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양념 준비: 양념은 고춧가루, 마늘, 생강, 파, 액젓 등을 섞어 준비합니다. 찹쌀풀을 넣는다면 먼저 쑤어 식혀주세요.
- 채우기: 절인 오이 속에 양념을 채워 넣고,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오이소박이 담그기, 생각보다 쉽죠? 처음 시도해 보시는 분들도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맛있게 담그셔서 가족들과 함께 즐기세요! ^^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오이소박이를 담글 때 찹쌀풀을 꼭 넣어야 하나요?
찹쌀풀을 넣으면 양념이 잘 붙고 발효가 촉진되지만, 금방 먹을 계획이라면 생략해도 괜찮아요.
멸치액젓과 까나리액젓 중 어느 것을 사용해야 하나요?
비린내에 민감하지 않다면 멸치액젓을 추천드려요. 비린내가 덜한 것을 원하신다면 까나리액젓을 사용하세요.
오이소박이를 오래 보관할 때 찹쌀풀이 꼭 필요한가요?
오래 보관할 때 찹쌀풀을 넣으면 발효가 잘 되어 맛이 좋아져요. 그렇지만 일주일 내로 드실 예정이라면 생략 가능해요.
오이소박이를 처음 담그는데 실패할 확률이 높나요?
오이소박이는 비교적 간단한 김치입니다. 절인 오이에 양념을 넣고 냉장 보관만 잘하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오이소박이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기본적으로 고춧가루, 마늘, 생강, 파, 액젓 등이 들어갑니다. 찹쌀풀을 추가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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