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제 두산 엔씨 경기에 9회 1사 두산 마무리 김택연은 0.2이닝(16구) 1피안타 무실점으로 5세이브를 거뒀다. 6-2 점수차인데 1이닝도 아니고 0.2이닝에 3점 이하 점수도 아닌데 세이브했더라고요? 세이브 조건 바뀌었나요?

야구 세이브 조건, 알고 계셨나요?
어제 두산과 NC의 경기에서 두산의 마무리 투수 김택연이 9회 1사 상황에서 등판해 0.2이닝 동안 16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으로 5번째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점수는 6-2로 4점 차이였는데, 많은 분들이 세이브는 3점 차 이내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계셔서 의아해하셨을 겁니다. 세이브 조건이 바뀐 걸까요?
세이브 조건,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사실 세이브 조건은 예전부터 동일합니다. 세이브는 단순히 3점 차 이내에서만 성립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이브 요건은 다음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점 차 이내에서 등판 시 (최소 1이닝 투구 필요)
- 이 경우에는 투수가 최소 1이닝을 던져야 세이브가 인정됩니다.
3이닝 이상 효과적인 투구 시 (점수 차 무관)
- 점수 차와 상관없이 투수가 3이닝 이상을 던지고 효과적인 투구를 했을 때 세이브가 인정됩니다.
주자, 타자, 대기 타석의 타자까지 득점할 경우 동점이 되는 상황에서 등판 시 (0.1이닝만 투구해도 세이브 주어짐)
- 예를 들어, 주자가 2명 있는 상황에서 4점 차라면, 주자 2명이 모두 득점하면 점수 차가 2점으로 줄어들고, 이 상황에서 등판해 0.1이닝만 던져도 세이브가 인정됩니다.
어제 경기의 경우
어제 김택연 투수가 세이브를 기록한 것은 세 번째 요건에 해당합니다. 주자가 2명 있는 상황에서 4점 차였기 때문에, 주자 2명이 득점하면 점수 차가 2점으로 줄어듭니다. 따라서 이 상황에서 등판해 0.2이닝을 던진 김택연은 세이브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정리
세이브 조건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3점 차 이내에서 등판 시 최소 1이닝 투구
- 3이닝 이상 효과적인 투구 시 점수 차 무관
- 주자, 타자, 대기 타석의 타자까지 득점할 경우 동점이 되는 상황에서 등판 시 0.1이닝만 투구해도 세이브 인정
이제 세이브 조건에 대해 조금 더 명확하게 이해하셨기를 바랍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야구 경기를 더욱 흥미롭게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세이브는 3점 차 이내에서만 가능한가요?
아닙니다. 3점 차 이내에서 최소 1이닝을 던져야 세이브가 인정되지만, 다른 조건에서도 세이브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주자가 2명 있는 상황에서 4점 차라면 주자가 득점할 경우 동점이 되는 상황이므로 세이브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
3이닝 이상 던지면 점수 차와 상관없이 세이브가 가능한가요?
네, 맞습니다. 투수가 3이닝 이상 효과적으로 던지면 점수 차와 상관없이 세이브가 인정됩니다.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세이브가 어떻게 인정되나요?
주자, 타자, 대기 타석의 타자까지 득점할 경우 동점이 되는 상황에서 등판해 0.1이닝만 던져도 세이브가 인정됩니다.
야구 세이브 조건이 바뀌었나요?
아닙니다. 세이브 조건은 예전부터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세이브 요건은 3가지로 정해져 있습니다.
김택연 투수가 0.2이닝 던지고 세이브를 기록한 이유는?
김택연 투수는 주자가 2명 있는 상황에서 4점 차였기 때문에, 주자 2명이 득점하면 점수 차가 2점으로 줄어들어 세이브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