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포스팅시스템이 kbo구단에 프로지명받고 1 군소 속으로 7 시즌 간 규정을 채우면 포스팅자격을 얻어서 해외리그팀 오퍼를 받을 수 있다는 건데 만약 한국인선수가 고졸로 kbo팀에 지명거부 후 메이저리그팀과 계약 후 마이너리그에 3 시즌 뛰다 방출돼서 자국리그 kbo팀과 계약하고 그 선수가 포스팅시스템 자격을 얻으려면 kbo팀 1군 7 시즌 규정을 채워야 다시 해외리그로 갈 수 있나요?

KBO 포스팅 시스템과 해외 진출
KBO 리그에서 뛰던 선수가 해외 리그로 진출하려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고졸 선수로 KBO 팀에 지명받은 후, 이를 거부하고 해외 리그로 진출했다가 다시 KBO 리그로 돌아오는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이번 글에서는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KBO 포스팅 시스템이란?
KBO 포스팅 시스템은 KBO 리그에서 1군 선수로 7 시즌을 채운 선수가 해외 리그 팀의 오퍼를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7 시즌의 기준이 KBO 리그에서의 풀타임 기록만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고졸 선수가 해외 리그로 진출한 경우
고졸 선수가 KBO 팀의 지명을 거부하고 해외 리그, 예를 들어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을 맺고 마이너리그에서 3 시즌을 뛴 후 방출되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선수가 다시 KBO 리그로 돌아와 포스팅 시스템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유예 기간: 고졸 선수가 해외 리그로 진출한 경우, 최소 2 시즌 동안 KBO 드래프트 신청이 불가능한 페널티가 있습니다. 이 2 시즌은 해외 어느 프로 리그에도 소속되지 않은 기간입니다.
- 독립 리그 활동: 유예 기간 동안 KBO 리그에 바로 뛸 수 없기 때문에, 보통 독립 리그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 드래프트 참가: 유예 기간이 끝난 후 KBO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다시 입단해야 합니다.
대표 선수의 예외
대표 선수로 활동한 경우에는 특별한 예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대은 선수는 경찰 야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드래프트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국대 경력이 있는 선수에게만 적용되는 특별법입니다.
요약
고졸 선수가 해외 리그로 진출한 후 다시 KBO 리그로 돌아와 포스팅 시스템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 유예 기간 동안 해외 어느 프로 리그에도 소속되지 않아야 합니다.
- 독립 리그에서 활동하며 유예 기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유예 기간이 끝난 후 KBO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입단해야 합니다.
- 이후 KBO 리그에서 1군 선수로 7 시즌을 채워야 포스팅 시스템 자격을 얻게 됩니다.
이 과정을 모두 충족하면 다시 해외 리그로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지만, 나이와 경기력 등을 고려했을 때 성공 가능성은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O 리그와 해외 리그 간의 복잡한 규정을 이해하는 데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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