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 정도 제주도 서쪽 머무를 예정입니다. 이 시기에 도보권으로 무늬오징어 낚시가 가능할까요? 봄무늬 시즌도 좀 지난 거 같고.. 어떤 분은 제일 힘든 시즌이라고는 하는데.. 그래도 낮, 밤 무늬 잡으러 다니면 나올까요? 너무 멀리는 못 다니고 근처에서 나올만한 포인트 알려주실 수 있나요? 두모 포구 근처입니다

6월 제주도 서쪽에서의 무늬오징어 낚시
안녕하세요, 낚시를 사랑하는 여러분! 6월 7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 서쪽, 특히 두모 포구 근처에서 머무를 예정이시라면 무늬오징어 낚시에 대해 궁금해하실 텐데요. 오늘은 그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무늬오징어 시즌과 현 상황
말씀하신 대로, 무늬오징어 시즌은 이미 마감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가끔 낱마리로 무늬오징어를 볼 수 있으니 완전히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 6월에는 무늬오징어 낚시가 힘든가요?
- 육지 연안에서 멀어짐: 무늬오징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육지에서 멀어지기 때문에 도보로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 수심 문제: 두모 포구 근처는 수심이 깊지 않아 무늬오징어가 잘 붙지 않습니다.
더 나은 포인트 추천
두모 포구 근처에서 낚시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다음 장소들을 추천드립니다.
- 신창항: 이곳은 무늬오징어 낚시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포인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 용수포구: 신창항과 함께 용수포구도 무늬오징어를 낚을 확률이 높은 장소입니다.
무늬오징어 낚시 조건과 팁
바람과 파도
낚시하기에 가장 편한 조건은 바람이 없고 잔잔한 날씨지만, 무늬오징어는 바람이 불고 파도가 어느 정도 치는 날에 육지 가까이 붙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바람이 살짝 불고 파도가 있는 날을 노려보세요.
도보 에깅
현재 무늬오징어 시즌은 끝났지만, 서쪽에서 가끔 무늬오징어 소식이 들리곤 합니다. 한치 시즌이 초입에 들어섰기 때문에 3.0호 슈퍼 쉘로우 에기를 사용하여 한치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결론
6월 초 제주도 서쪽에서 무늬오징어 낚시는 쉽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좋은 조건을 찾아보세요. 신창항이나 용수포구에서 낚시를 시도해 보고, 바람과 파도 조건을 잘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한치 낚시도 함께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의 낚시 여행이 성공적이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제주도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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