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 세출이란 용어 뜻

반응형

기업회계에서는 ‘세입’과 ‘세출’보다는 ‘수입’과 ‘지출’이라는 용어를 주로 쓰는 걸로 알고 있어요. 민간기업의 경우 어떤 용어가 더 정확하고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세입, 세출이란 용어 뜻

회계 용어 '세입/세출'과 '수입/지출', 뭐가 다를까요?

가끔 뉴스나 신문에서 '세입', '세출'이라는 말을 듣게 되고, 또 기업 이야기를 할 때는 '수입', '지출' 또는 '수익', '비용'이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비슷한 뜻 같기도 한데 왜 다르게 부르는 걸까요? 특히 우리가 아는 일반 회사에서는 어떤 용어를 쓰는 것이 맞는지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

세입과 세출은 누가 사용하는 용어일까요?

'세입(稅入)'은 세금 등으로 들어오는 돈, '세출(稅出)'은 세금 등으로 나가는 돈을 뜻합니다. 이 용어들은 주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합니다.

정부나 지자체 같은 곳은 돈을 벌어서 이윤을 남기는 곳이 아니라, 국민이나 주민을 위해 돈을 사용(지출)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1년 동안 얼마만큼의 돈이 들어오고(세입), 얼마만큼의 돈을 쓸 계획인지(세출) 미리 계획을 세우는데, 이것을 '예산안'이라고 합니다. 예산안을 만들어서 국회나 지방의회의 허락을 받는 과정을 거칩니다.

일반 기업에서는 어떤 용어를 쓸까요?

그렇다면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 회사, 즉 민간 기업에서는 어떤 용어를 써야 할까요? 당연히 '수입'과 '지출' 또는 '수익'과 '비용'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회사에서는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모든 거래를 기록하는 '복식부기'라는 회계 원칙에 따라 장부를 정리합니다. 이때 회사가 물건을 팔거나 서비스를 제공해서 얻는 돈은 '수입' 또는 '수익'이라고 부르고,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 나가는 돈은 '지출' 또는 '비용'이라고 부릅니다.

간단히 말해, 세입/세출은 주로 정부나 지자체처럼 '비영리' 목적의 단체에서 예산을 관리할 때 사용하는 용어이고, 수입/지출(또는 수익/비용)은 이윤을 남기는 '영리' 목적의 일반 기업에서 회계 장부를 정리할 때 사용하는 용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회계 용어가 조금 복잡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이렇게 누가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른 용어를 쓴다고 이해하시면 좀 더 명확해질 것입니다.

회계 용어에 대한 궁금증이 좀 풀리셨기를 바랍니다. 혹시 회계나 경제 용어에 대해 또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이 글을 읽고 떠오른 생각이 있다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남겨주시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이 글이 주변에 회계 용어 때문에 헷갈려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면 많이 공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회계 용어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

'비영리 회계'와 일반 회사의 '재무 회계'는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나요?
'세입/세출'을 사용하는 비영리 회계와 '수입/지출(수익/비용)'을 사용하는 일반 회사의 재무 회계는 그 목적과 방식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 다룬 용어의 차이를 넘어선 회계 시스템 자체의 차이에 대한 정보도 블로그 글 본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나 지자체가 '세입/세출'을 가지고 예산을 어떻게 계획하고 운영하는지 더 알고 싶어요.
'세입'과 '세출'이 정부나 지자체의 예산 계획 및 승인 과정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이 이 블로그 글 본문에 담겨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 예산과 관련된 내용도 확인해 보세요.
왜 정부나 지자체는 '세입/세출'을 쓰고, 일반 회사는 '수입/지출'을 쓰나요?
사용하는 곳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정부나 지자체는 국민이나 주민을 위해 운영되는 '비영리' 목적이고, 일반 회사는 이윤을 남기는 '영리' 목적입니다.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돈의 흐름을 나타내는 용어도 다르게 사용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일반 회사(민간 기업)에서는 어떤 용어를 사용해야 맞나요?
일반 회사에서는 '세입/세출'이 아니라 **'수입/지출' 또는 '수익/비용'**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회사가 물건을 팔거나 서비스를 제공해서 돈을 벌고(수입/수익), 회사를 운영하는 데 돈을 쓰는 것(지출/비용)을 나타낼 때 씁니다.
'세입'과 '세출'이라는 용어는 주로 누가 사용하나요?
'세입'과 '세출'은 주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처럼 국가나 지역 살림을 운영하는 곳에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세금 등으로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이야기할 때 씁니다.
회사에서 '수입/지출'이나 '수익/비용'을 기록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나요?
네, 일반 회사에서는 '복식부기'라는 회계 원칙에 따라 돈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기록합니다. 돈이 들어오거나 나갈 때 관련된 두 가지 계정에 동시에 기록하는 방식인데, 이렇게 해야 회사의 재무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일반 회사에서 사용하는 '수입'과 '수익'은 같은 말인가요? '지출'과 '비용'은요?
'수입'과 '수익', '지출'과 '비용'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될 때가 많지만, 회계에서는 조금 다르게 구분하기도 합니다. '수익'은 회사의 주된 활동으로 얻는 돈, '수입'은 그 외의 활동으로 얻는 돈을 포함하기도 하고, '비용'은 수익을 얻기 위해 사용된 돈, '지출'은 돈이 나가는 모든 경우를 포함하는 식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세입/세출'은 주로 어디서 볼 수 있는 용어인가요?
'세입'과 '세출'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표하는 예산안 같은 자료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나라나 지역의 1년 살림 계획을 세울 때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더 알아보기 👆
반응형
그리드형
생활의 달인 요잇땅입니다. 생활정보, 스포츠, 낚시 관련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해결해드립니다. '대화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 지금 바로 연락해보세요. 대화 시작하기